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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진해 군항에서 퍼시픽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단대 출항

- 의무·공병 분야 민·군 전문인력 참가, 연합 재난대응능력 향상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대한민국 해군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이하훈련단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 퍼시픽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 참가를 위해 7 28일 진해군항에서 필리핀 타바코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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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오전 해군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 장병들이 진해군항에 정박한 일출봉함에서 훈련참가에 필요한 공병 장비/물자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계기로 시작된 인도주의적 차원의 연합훈련으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미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8 1일부터 9 30일까지 인도-태평양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해군은 8 1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훈련 국면에 참가한다.

   * 참가국 현황 : 한국, 뉴질랜드, 미국, 영국, 일본, 칠레, 호주

 

해군은 2007년부터 의무·공병요원을 중심으로 훈련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일출봉함(LST-Ⅱ)을 비롯하여 육·해군·해병대 의무·공병 장병과 서울대 수의대 교수·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단대는 공병·의무 훈련과 한국-미국-필리핀 연합협력훈련 등을 통해 참가국 해군들과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연합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주도로 연합 해상 환자처치 및 후송훈련을 실시하며, 일출봉함에서 참가국 의무요원들과 함께 함상 응급처치 및 수술절차를 숙달하고 의무분야 상호운용성을 증진할 예정이다.

 

훈련단대는 기간 중 필리핀 현지 6·25전쟁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보훈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어·태권도 교실, ·군 협동 의료지원, 해안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도 펼친다.

 

또한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물을 보수하고, 지역 공원 정비작업 등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함상 리셉션, 함정 공개행사 등 군사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건조한 해군 함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국 간 군사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박정원(중령)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장은이번 훈련은 다국적 해군과 함께 대규모 재해·재난 등 초국가적·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재난대응훈련과 인도적 지원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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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오전 해군 일출봉함이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참가를 위해 진해군항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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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오전 해군 일출봉함이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참가를 위해 진해군항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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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오전 해군 일출봉함이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참가를 위해 진해군항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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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오전 해군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 장병들이 진해군항에 정박한 일출봉함에서 훈련참가에 필요한 공병 장비/물자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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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오전 해군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 장병들이 진해군항에 정박한 일출봉함에서 훈련참가에 필요한 공병 장비/물자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해군.

 

 

방위산업전략포럼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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