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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군 상담 장교 되고 싶어 

- 언니에 이어 부사관 복무 중 상담전문가가 되고 싶어 공군 장교로 임관

 

 

[프로필5] 장영주 소위.jpg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이번 임관식에서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상담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군 장교로 임관하게 된 장영주 소위(만25세, 인사교육)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장 소위는 ’16년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복무하던 중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춰 상담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장 소위는 상담장교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자격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편입학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상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장교를 준비하던 장 소위가 공군에 지원한 이유는 같은 길을 먼저 걷게 된 언니의 영향이 크다. 장 소위의 언니는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다가 통역장교가 되어 작전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장 소위는 전문성을 갖추고 공군 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언니의 모습을 보며 공군 장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공군교육사령부 행정학교에서 상담장교의 임무를 담당할 장소위는 “좌우명인 ’신독‘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결과 공군 장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상담장교로서 장병들의 이야기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앞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제의 인물] 사진5.jpg

육군 부사관 복무 중 상담전문가의 꿈을 갖고 공군 장교로 임관한 전소원 소위가 상담장교로서 장병들의 이야기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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