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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시절 만난 공군 장교 선배와의 인연이 재도전의 계기가 되어

- 아버지와 형에 이어 공군 장교로 임관

 

[프로필4] 문성진 소위.jpg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제149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대학 시절 만난 민간대학 군 위탁 장교와의 인연이 재도전의 계기가 되어, 아버지와 형에 이어 공군 장교로 임관한 소위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문성진 소위(만 26세, 정보)이다.

 

  그는 ‘12년 형의 임관식 때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을 보고 조종사가 되고 싶었지만,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일반 대학에 진학했다.

 

  문 소위가 접어뒀던 공군 장교의 꿈을 다시 꾸게 된 것은 대학 시절 만난 민간 대학 군 위탁 장교들과의 인연 때문이다. 그는 선배 장교들과 대학 생활을 함께하며 공군의 다양한 임무와 특기에 대해 알게 됐고, 군에서도 대학에서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복무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보장교에 지원해 임관하게 됐다.

 

  문 소위는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의 위협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정보장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투철한 애국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맡은 임무를 완수하는 정예 공군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의 가족은 아버지 문용길 예비역 중위(학사 74기, 보급수송), 형 문지용 예비역 중위(학사 129기, 보급수송)에 이어 문 소위가 학사장교로 임관하면서 가족 중 3명이 공군 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되었다.

 

[화제의 인물] 사진4.jpg

민간대학 군 위탁장교와의 인연이 공군장교가 되겠다짐 다짐의 계기가 된 문성진 소위가 맡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는 정예 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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