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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와 아버지·삼촌에 이어 3대째 공군 장교 복무

 

[프로필3] 홍영기 소위.jpg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이번 임관식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삼촌에 이어 3대째 공군 장교로 복무하게 되는 홍영기 소위(만 25세, 인사교육)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홍 소위의 할아버지 홍우일 예비역 중위(만 80세, 의무)는 ’68년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기술교육단(現 교육사령부) 의전과장, 항공의료원 지원반장 등으로 근무했다.

 

  아버지인 홍성용 예비역 대령(만 53세, 재정)은 ’94년 공사 42기로 임관하여 공군본부 정책부서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하였고, 사령부·비행단 등 각급 부대에서 재정분야 업무를 수행하며 공군사관생도 해외 항법훈련, 레드플래그 훈련 등에도 참여했다.

 

  또한, 그의 삼촌 홍성준 예비역 중위(만 47세, 방공포병)도 ’00년 학사장교로 임관해 2여단 155대대 작전장교, 방공포병사령부(現 미사일방어사령부) 사령관 전속부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홍 소위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로부터 공군 장교의 역할과 임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공군 장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며, ”할아버지와 아버지, 삼촌에 이어 3대째 공군 장교로 복무하게 된 만큼 자랑스러운 손자·아들이자 매 순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예 공군장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제의 인물] 사진3.jpg

3대째 공군 장교로 임관하게 된 홍영기 소위가 매 순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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