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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11일 필리핀해에서 미 해군 Ronald Reagan (CVN 76) 항모가 선도하는 쿼드 4개국 해군의 합동훈련 Malabar 2022의 PHOTEX 항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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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평이 참가하는 G20 회의를 염두에 둔 대중국 압박처럼 보이는 훈련이다.

 

이날 PHOTEX 훈련에는 인도해군 Shivalik급 FFG INS Shivalik (F47), Kamorta급 Corvette INS Kamorta (P 28)함, P-8I 해상초계기, 일 해자대는 항모 JS Hyuga (DDH 181), 구축함 JS Shiranui (DD 120),JS Takanami (DD 115), JS Takanami (DDG 110), 보급함 JS Oumi (AOE 426) 및 P-1 해상초계기가 참가했다. 호주해군 HMAS Arunta (FFH 151), 보급함 Stalwart (A304), 잠수함 HMAS Farncomb (SSG 74)함과 P-8A 해상초계기, 미 해군의 CSG 5, Carrier Air Wing (CVW) 5 그리고 Destroyer Squadron (DESRON) 15의 항공모함 USS Ronald Reagan (CVN 76), 순양함 USS Chancellorsville (CG 62), 구축함 USS Milius (DDG 69)함 등이 참가했다.

 

Malabar 2022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주도하며 인도 해군, 호주 해군 및 미해군이 참가하는 수중, 공중 및 수상 다자간 해상전 훈련이다.

Malabar 2022는 호주, 인도, 일본 및 미국 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중요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방국과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위해 상시 배치되어 있는 미 해군의 약속을 보여준다.

 

한국이 금년에도 참가하지 않았는데 훈련 주체들이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안보협의체로, "중공 견제"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4자(四者) 협의체 쿼드(Quad)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쿼드의 정식 명칭은 4자 안보대화(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이다.

 

Malabar 2022 훈련이 지난 8일 일본 요코스카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2022년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1992년 인도와 미국 간의 양자 훈련으로 시작된 다국적 해상 훈련 MALABAR는 호주, 인도, 일본 및 미국에서 참가한 선박, 항공기 및 특수 부대의 병력 등이 참가했다.

이 훈련에서는 실탄 사격, 복합 수상, 대공 및 대잠전 훈련, 최신 전술 훈련을 포함한 합동 기동을 수행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훈련은 항공모함 USS Ronald Reagan, 구축함/프리깃함 8척, 코르벳함 1척, 탱커 2척, LRMPA, 첨단 제트 훈련기, 통합 헬리콥터 및 잠수함으로 구성된 다국적 해군의 대규모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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