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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일본 Iwakuni 미 해병항공기지에 전개한 미 해병 VMFA-312 "Checkerboards" 전투타격비행대 소속 F/A-18 전폭기들이 동해(라고 쓰고 태평양이라고 읽는다) 상에서 중무장을 하고 전투훈련중인 모습을 11월 1일 미군이 공개했다. 이 비행대는 한미연합 대규모 공군훈련 Vigilant Storm 23 훈련에 참가를 앞두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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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의 F/A-18D Hornet 전폭기들은 10월 27일 AGM-84D Harpoon 공대함미사일, AGM-88E 최신 대레이더 미사일, AIM-120D 최신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및 AIM-9X Sidewinder 미사일 등을 장착하고 동해상에서 전투 훈련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F/A-18C Hornet 전폭기는 D형의 SEAD 임무를 지원하는 방공 임무를 위해 4기의 AIM-120D 최신중거리공대공미사일은 주익에 2기는 동체에 총 6발을 장착하고 AIM-9X Sidewinder 미사일은 주익단의 발사레일에 2기를 장착한 중무장으로 비행하고 있다.

 

특히 기체번호 312인 F/A-18C는 VMFA-312의 Sorenson 상사가 고안한 기하학적 "Ferris" 유형의 특별 도색을 실시한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VMFA-312는 Marine Aircraft Group 12의 일원으로 인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지원하기위한 전투준비태세와 전투능력을 강화하는 배치프로그램에 따라 주일미공군 Misawa 기지에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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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해병대 제공/2022.11.01.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