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우&러전쟁으로 드러난 러시아제 군사무기들의 뻥스팩, 러시아 엿먹이기처럼 보이는 재미있는 모습을 미 공군이 지난 8월 전격 공개했다.
2010년 TTF 모습 / 관련 자료사진
네바다주 Nellis 공군기지의 Threat Training Facility (TTF)에 전시된 러시아제 군장비들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사이 새로운 장소로 옮겨지는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위협 훈련 시설(TTF)에 전시된 장비들은 지상군의 SA-9 Gaskin, T-72 전차, Zil 131 트럭, ZSU-23-4 대공포, Mi-24 헬기 및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등 매우 다양한 컬렉션이 있다.
아래는 2010년 TTF 모습이다.
이 장비들은 미 공군 547 정보 비행대가 운영 및 유지 관리한다. 547 IS는 적의 전술 분석을 위한 미 공군의 "Center of Excellence"로 공군에 대한 위협 정도를 분석해 참조하는 한편 가이드 파일을 작성해 국방부 산하 육해공해 전군을 위해 적의 전술 및 무기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장비를 개선해 각군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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