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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 아파치(AH-64 Apache)는 미국 육군의 주력 공격형 헬리콥터이다. 벨 AH-1 코브라의 후속 기종이다.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다.

 

대한민국 육군은 AH-64 아파치E급 가디언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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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신형 공격헬기 AH-64 아파치

 

1972년 AH-56 샤이엔 개발계획이 취소된 이후 A-10 썬더볼트나 해리어와 같은 미 공군과 해병대 프로젝트처럼 미국 육군은 지상 통제하에서 장갑차량을 공격하기 위한 항공기를 원해 개발되었다.

 

AH-64D 아파치 기능

미국 육군에서 사용 중인 주요 모델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로 최근 AH-64E로 업그레이드되어 배치되었다. AH-64B는 해병대용으로 계획되었으나, 실제 개발되지는 않았다. AH-64D 모델 개발을 시작할 때에, 레이다가 없는 버전을 AH-64C로 정했었다. 그러나 두 기종의 차이가 로터 위의 레이다 존재 여부뿐이었고, 그것조차 레이다는 탈착하여 다른 헬기에 장착하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AH-64C는 양산에 이르지는 못했다. 현재 미국은 AH-64A와 AH-64D를 함께 편대 구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강화형인 아파치가디언을 제외한 다른 모델들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의 수출용 버전이다.

 

웨스트랜드 WAH-64는 영국이 보잉에서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제작한 AH-64D에 몇 가지 개선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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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한국이 수입한 AH-64E 아파치 가디언 1대는 AH-6U 무인기 3대를 조종할 수 있다. AH-6U 무인기는 한국 육군이 300대를 사용 중인 500MD를 무인기로 개조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AH-6U 무인기의 초기 테스트에서, 아파치가 지상에 있는 동안 AH-6U 무인기는 몇 마일 위로 체공하면서, 아파치 부조종사가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 두 항공기가 장착하고 있는 전술적 공통 데이터 링크 장비는 L-3 정보통신 기술로 제조되었다. 2006년 6월 30일, 미군의 유마 성능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무인 모드로 비행했다. 비행은 20분의 예정된 시간 동안 기지 주변에서 무장 지능, 감시 및 정찰 임무를 테스트했다.

 

대한항공에서도 독자적으로 500MD 무인기 개조를 연구 중이다.

 

 

유형

AH-64D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향상된 센서와 무장을 갖추었다. A형과 비교해서 핵심 사항은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돔형의 AN/APG-78 레이다로서, 이 레이다는 밀리미터파를 사용하는 화력통제레이다(FCR: Fire Control Radar)이다. A형은 1690마력 T700-GE-701 엔진 2기인데, D형은 1,890마력 T700-GE-701C 엔진 2기를 사용한다.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레이돔은 헬기의 가장 높은 부분에 위치하여, AH-64D가 언덕, 나무, 빌딩 등에 동체를 가린 채, 위의 레이돔만 노출하여 목표물을 탐지하고 미사일 조준을 할 수 있다. 데이터 송수신 기능이 향상되어, 다른 AH-64D와 목표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가시거리에 있지 않은 목표물도 후방의 AH-64D가 전방의 AH-64D의 목표물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파치 편대는 다수의  목표물을 단지 레이돔만 노출한 채로 포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AH-64E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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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E 아파치 가디언은 2,000마력 T700-GE-701D 엔진을 장착했다. 전자 장비류의 전반적인 향상, 개량형 롱보우 밀리파 레이다를 장비한다. 전자장비의 향상으로 롱보우 레이다의 처리효율이 더욱 증대되었다. 또한 신소재의 활용으로 장갑방어력이 D형에 비교해 15% 향상되었다. 단순한 장갑방어력 뿐만 아니라 골조설계의 강화로 인해 기체의 무장력과 내구력, 비행 성능이 대폭 상승하였다. 가장 큰 특징은 공격적인 무인기의 운용성능이다. 장거리 미사일인 JCM을 장착했다. 한국 육군은 MD 500 디펜더 300대를 사용 중에 있다. 이에 보잉은 MD 500을 무인기로 개조하여 AH-6U UAV를 만들었다. 3대의 AH-6U UAV를 조종할 수 있다. AH-6U UAV가 장착할 수 있는 헬파이어 4발 3대=12발만큼의 화력을 더 확보한다. C, D, L, Ku 밴드 주파수를 사용하는 육군의 모든 UAV와 송수신을 할 수 있으며 영상을 수신할 수 있다. 미군과 보잉은 이 기체가 RAH-66에 비해 스텔스 능력을 제외한 모든 면을 압도했다고 공식발표했다. F형의 제작 취소로 인해 사실상 마지막 아파치이자 아파치의 완성형으로써 평가받는다.

 

 

사용된 작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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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는 1989년 파나마 침공 당시 대의명분 작전에서 처음으로 전투에 투입되었다. AH-64와 AH-64D는 걸프전, 아프가니스탄의 항구적 자유 작전, 이라크에서의 이라크의 자유 작전을 포함한 중동에서의 여러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수백 대의 기갑 전투 차량을 파괴하면서 아파치는 매우 뛰어난 전차 사냥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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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AH-64A의 가격은 약 1,450만 달러이다. 2003년 9월, 이미 AH-64A+ 20대를 사용 중인 그리스는 12대의 AH-64D를 6억 7,500만 달러에 주문했다. 무장과 지원을 포함한 가격으로 보인다. 이를 계산하면 AH-64D의 단가는 5,625만 달러이다.

 

대한민국 운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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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36대를 도입한다. 2013년 현재 대한민국 국방부는 AH-X 프로젝트를 통해 벨사의 AH-1Z 바이퍼, 터키의 T-129 망구스타와 함께 대결을 펼쳤는데 AH-64E 공격헬기가 결정됐다. 2016년과 2017년에 전력화되었다.

 

2016년 5월 27일, 방위사업청은 AH-64E 아파치 가디언 4대를 최초로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 8,400억 원을 투입해 36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2017년 초까지 모두 육군에 인도되었다. 추가로 40여대 가까이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AH-64E 아파치 가디언은 UAV (그레이이글, 또는 쉐도우)를 통제(MUMT, Man UnManned Team)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LAH 사업으로 소형무장헬기를 200여대 생산할 계획이며, 아직 UAV를 미국에서 대량 수입할 것이라는 보도는 없다. 2018년 3월 대한항공이 AH-6U UAV를 독자적으로 개발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2016년 부터 수명이 종료되는 시기까지는 미국에서 직수입한 헬파이어 미사일을 사용하고 수명이 끝난 후에는 국산 천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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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조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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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돔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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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앞쪽에 장착된 센서와 정보획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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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

 

 

 

 

 

방위산업전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