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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오키나와 Kadena기지에서 미 공군 F-15C Eagle 전투기가 1월 26일 Cope North 22 다국적 연합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괌으로 이동하기 위한 이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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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 North 22는 2,500명 이상의 미공군, 해병대 및 해병대와 1,000명 이상의 일본 항공자위대 및 호주 공군에서 참가하여 합동으로 실시하는 다국적 훈련이다. 훈련의 주목적은 인도양과 태평양에서 자유로운 항해와 비행을 보장하는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고 중공과 북괴의 오판에 대한 응징을 준비하는 연합전투력 향상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F-15C 전투기에 장착된 Legion pod를 볼 수 있다,

 

이 Legion Pod는 제공전투기 F-15C의 공대공용으로 열적외선 탐지, 추적 시스템인 IRST(infra-red search and track)의 확장형으로 개발된 다목적 멀티센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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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지 표적 확인 및 유도용으로 운용되는 랜턴 포드 (LANTIRN : Low Altitude Navigation and Targeting Infra Red for Night : 야간 저고도 적외선 항법 및 목표지시시스템) 혹은 Sniper pod와 다른 개념의 열적외선 탐지 시스템으로 IRST21에 최신 네트워킹,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합하여 공대공 표적에 대한 정밀 탐지와 추적능력을 가진다. 

 

또한 포드 형태로 전투기의 개조없이 장착할 수 있다. IRST21은 F-15K의 Tiger Eye와 F-14 Tomcat 전투기에 장착됐던 IRST 시스템의 발전형으로 이미 30만시간 이상의 운영경험이 축적되어 검증된 IRST 탐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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