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인도해군 스텔스 호위함 INS Shivalik (F47) 함과 대잠콜벳 INS Kadmatt (P29) 함이 호주해군 호위함 HMAS Warramunga함 및 잠수함 HMAS Rankin함과 AUSINDEX 21 훈련중 9월 5일 PHOTEX 항진을 펼쳤다.
AUSINDEX 21은 중국의 몰염치하고 강압적이며 폭력적인 해상장악 의도로부터 안정적이고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와 호주간에 실시하는 연합 훈련으로 중국의 무력에 대응하여 합동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번째인 AUSINDEX 21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Darwin 인근 North Australian Exercise Area 해상훈련장에서 열린다.
호주해군의 Anzac급 프리깃 HMAS Warramunga함외에 호주공군의 P-8A 초계기 및 F/A-18A 전투기와 함에 탑재하는 헬기 등이 훈련에 참가한다.
첫번째 합동훈련이 2015년 열린 이후 훈련은 더욱 심층있게 복잡해졌으며 인도에서 열린 2019년 훈련에는 최초로 대잠전 훈련과 벵골먼에서 P-8 초계기의 임무비행이 있었다. AUSINDEX가 호주 Darwin 앞바다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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