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알래스카에 배치되어 있는 미 육군 25보병사단 4보병여단 전투팀 377 낙하산 야전포병연대 2대대 브라보 포대 소속 공수부대원들이 3월 16일 동계 혹한기 훈련중 Elmendorf-Richardson 통합기지 사격장에서 M119A3 105mm 경포를 이용하여 주야간 사격을 실시했다.
4 여단전투팀은 태평양에서 유일한 미국 공수 여단으로 우방국과 연합 작전및 재난 구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극한의 추운 날씨와 높은 고도 환경에서 공수 기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실시한다.
제377야전포병연대는 미 육군의 야전포병연대로 예하 2대대가 25보병사단 4여단 전투팀에 배속되어 있으며 1대대, 3대대와 D 및 E 포대는 비소집상태로 정지된 조직이다.
연대의 일부는 101 공수 사단 및 82 공수 사단에서 근무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베트남 및 테러와의 전쟁 기간 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됐다.
M119A3 견인포는 디지털 사격 통제 시스템과 자체 위치 파악을 위한 관성 항법 시스템을 갖춘 발전형으로 2013년부터 배치를 시작했다. M119는 중량이 2.3톤으로 M1097 또는 M1152 HMMWV로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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