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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AM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해군에서 운용하는 함대공 유도미사일이다. 2011년부터 1,600억 원의 체계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에 개발 완료, 2021년까지 전력화를 할 예정이다. 전력화 단계에서 먼저 대구급 호위함의 수직발사대에 64발씩 장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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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AM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해군에서 운용하는 함대공 유도미사일 함정 발사 모습

 

 

 

이중 탐지기 체계

RIM-116 램은 자체 레이다가 없는 적외선 유도 체계이다. K-SAAM은 천궁 미사일과 같은 액티브 레이다 유도와 적외선 탐지기를 장착하는 이중탐지기 체계이다.

 

4.jpg

해군 함정용 해궁

 

 

미카 미사일

유사한 것으로 프랑스 미카 미사일이 있다. 단, 미카 미사일은 레이다나 적외선 중 하나의 탐지기만 사용할 수 있다.

K-SAAM의 공개된 외양도 미카 미사일과 매우 비슷하며, 액티브 레이다 유도 버전의 미카 미사일도 있다.

 

탈레스의 SMART-S를 사용하는 호위함 중에 프랑스제 미카 미사일을 장착한 것이 있다.

 

오만의 배수량 2,660톤 카리프급 초계함이 프랑스 탈레스의 SMART-S 레이다와 수직발사관용 프랑스제 미카 미사일 12발을 장착하고 있다.

 

3.jpg

함정 헬기 격납고 가장자리에 장착한 모습

 

 

사거리

개발한 업체에 따르면 해궁 미사일은 추진체 교체로 사거리를 최대 150km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L-SAM이 사거리 150km이다.

 

해궁은 천궁의 해군 버전이며, 천궁은 러시아 S-300의 기술을 도입해 국산화 한 것이다. S-300의 중거리 미사일은 세 가지가 있다.

 

9M96, 직경 240mm, 무게 420kg, 사거리 120km, 고도 30km, 액티브 레이다 유도, 탄두 중량 24kg

9M96E, 길이 4.75 m, 지름 240mm, 무게 333kg, 사거리 40km, 고도 20km, 액티브 레이다 유도, 탄두 중량 24kg

9M96E2, 지름 240mm, 무게 420kg, 사거리 150km, 고도 35km, 액티브 레이다 유도, 탄두중량 24kg

천궁, 길이 4.61m, 직경 275mm, 무게 420kg, 사거리 40km, 고도 40km, 액티브 레이다 유도

즉, 천궁은 내부 설계가 약간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9M96을 국산화 한 것인데, 9M96 미사일은 연료통을 크게 하고, 엔진 추력을 약간 높이는 식으로 세 가지 버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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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현재 해궁과 천궁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데, 둘은 길이와 직경 등이 동일하다. 천궁 (미사일)은 러시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LIG넥스원에서 생산한다.

 

 

방위산업전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