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은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하고 완벽한 해상 항공작전 수행을 통한 해양강군에 나섰다.
7월 15일 오전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해군항공사령부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제막을 하고 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이날 부대창설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작전통제권을 위임받게 됨에 따라 항공작전을 통제받는 전단급 부대에서 항공작전을 통제하는 사령부급 부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특히 해상항공작전협의체(MAOCC)를 새롭게 운영하여 평시 美 7함대 등과 해상초계 임무공조를 강화하고 전시에도 연합해상항공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전력 분야에서는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Poseidon)’,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Seahawk)’ , 소해헬기 및 함탑재 정찰용 무인기(UAV) 등 신규 전력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군은 전력별 도입 시기에 맞춰 신규 전력 운용부대 창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6항공전단(준장급 지휘부대)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격상하여 창설된 해군항공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에는 제6항공전단장인 이상식 준장이 취임했다. 부대 창설식은 해군 장병 및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부대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초대 항공사령관 식사, 해군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증강되는 해군 전력, MH-60R 시호크(Seahawk)
증강되는 해군 전력, P-8A 포세이돈(Poseidon)
증강되는 해군 전력, 소해헬기
해군최초항공기 해취호
- 7월 15일 오전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해군항공사령부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제막을 하고 있다.
-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열린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이상식 초대 해군항공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병들이 박수를 치며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을 축하하고 있다.
-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열린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에서 이상식 초대 해군항공사령관이 부대기를 흔들며 부대창설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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