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임기택 기자] 육군 수도포병여단 포성대대가 강설을 뚫고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사격장에서 K9A1 자주포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대 장병 230여 명과 K9A1 자주포 18문, 포병탐지레이다(TPQ-74) 등이 참가해 '즉·강·끝' 임무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K9A1 18문이 사격한 150발의 포탄은 표적지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탄착되며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주었고, 전시 대화력전 임무수행을 위한 타격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훈련에 참가한 정수호(중령) 포성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을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확고한 대적관을 견지한 가운데 완벽한 화력대비태세를 갖췄다."며,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강하고 단결된 포성대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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