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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수호 55용사 향한 국화꽃 55송이…2022 합동순항훈련전단 해상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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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12년 전 오늘, 연평도의 오늘을 기억합니다.!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의 영웅들이 보여준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2022 합동순항훈련전단’에 참가 중인 사관생도들이 11월 23일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해상 헌화를 했다. 행사는 비행갑판에서 서쪽 바다를 향해 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관생도들은 서해에 새롭게 핀 55송이 국화를 통해 2000년 북한군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한 제2연평해전 6용사, 2010년 피격으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 같은 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 등 호국영웅의 넋을 기렸다.

 

안다빈 생도는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해수호 55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합동순항훈련에서 습득한 지식·경험을 밑거름 삼아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는 장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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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자료 국방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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