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6여단 정광재_하사, 한 생명을 구했다...조혈모세포 기증!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 정광재_하사. 사진 해병대 페이스북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병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 정광재_하사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를 주저 없이 기증했다.
모든 종류의 혈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조혈모세포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줄기세포라고 한다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 정광재_하사이다.
정 하사는 2020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이후 정 하사는 “2년의 기다림의 끝에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주저 없이 기증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 하사는 “유전자 정밀검사, 4일간 조혈모세포 촉진 주사 투여, 세포 채취 과정에서 적지 않은 고통과 수고가 있지만, 그로 인해 얻는 행복이 더 크고. 이 또한 국민을 위하는 소중한 일이라 생각하며”라고 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 정광재_하사. 사진 해병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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