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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전장가시화 체계 형상 및 운용개념도 / 자료 방위사업청

 

3월 6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 하여 우리공군 F-15K 및 KF-16 전투기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1년 8월부터 체계개발이 시작된 개인전장가시화체계에 대한 개발시험평가를 2023년 3월 1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팀(분대)원간 육성과 수화를 이용하여 작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팀원이 개인무전기와 정보처리기(상용스마트폰)를 이용하여 작전하는 신개념의 개인전투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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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장가시화 체계 형상 및 운용개념도 / 자료 방위사업청

 

팀 단위 작전 시 팀원 간 음성통신 및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조준경으로 식별된 적군을 표적화 하여 정보처리기에 탑재된 지도상에 표시하고, 개인무전기를 통해 모든 팀원 또는 지휘소에 전파함으로써 전투현장을 가시화하고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2024년에 개인전장가시화체계가 개발이 완료되면 팀원 간 음성, 정지영상,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정보처리기를 통해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사격이 가능하여 생존성 보장과 팀 단위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곤 첨단기술사업단장은“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상용 스마트폰을 무기체계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상용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무기체계와 콘텐츠(앱)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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