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남부 사령부 4함대, 도미니카 해군과 “쌍방해상훈련”
조현상 기자 = 연안 전투함 USS Wichita(LCS 13)는 3월 24일 카리브해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해군과 쌍방해상훈련을 카리브해상에서 실시했다고 미 해군 관계자가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훈련은 양국 해군 미래 전술 작전을위 한 상호 운용성을 입증하고, 해상에서 준비 상태를 유지하며, 지역 안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상호 지원하기 위해서다.
훈련 내내 부대는 일련의 전술적 선박 이동 및 대형을 연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령 및 통제 및 통신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이 훈련은 우리 자신의 선상 전술을 연습할 좋은 기회였고, 동시에 우리의 도미니카 공화국에 대응하는 국가들과 건전한 관계를 계속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훈련하는 동안 수석 쿼터 마스터인 Angel Rodriguez가 말했다. "좋은 선원을 연습 할 수있는 것은 우리 선원들이 우리의 해양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미니카 공화국 해군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 함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최신 함인 Near Coastal Patrol Vessel Betelguese (GC 102)와 Coastal Patrol Vessel Orion (GC 109)함이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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