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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늘 미디어데이를 통해 사전공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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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코로나 19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열리는 서울 ADEX 2021은 동북아 최대규모 - 사실 동북아에 한국 일본 북괴 말고 또 있나?- 전시회라는 보도자료 옮겨쓰기식 언론 주장이 난무한다. 그러나, 우주 항공뿐아니라 지상 장비까지 온갖 잡동사니가 전부 나오지만 볼건 별로 없는 에어쇼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모름지기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규모로 열리는 에어쇼에서 시범비행은 몇년간 포맷이 변하지 않는 블랙이글과 KAI가 만든 항공기만이 등장할 뿐 공군이나 혹은 육군의 항공자산이 비행시범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동네잔치처럼 보인다,

 

물론 에어쇼에 대한 생각과 접근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공군의 전술기 비행은 오색연기 가득한 플라이바이 비행 5분으로 종료되고 어떤 시범비행도 펼치지 않는 모습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에어쇼에서 볼 수 없는 기이한 장면이다. 어찌 우리 잔치에 미군 비행기들이 종황무진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쇼이다,

 

아무튼 라팔과 F-15E와 Su-27의 비행 대결이 펼쳐졌던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시작한 ADEX는 보여줄 항공기의 비행이 없으니 2009년 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중구난방식 에어쇼로 변질된 채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13회를 맞고 있다.

 

사진은 KT-1과 T-50 훈련기들의 단기 비행시범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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