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경기함(FFG-812)에서 해성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제13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28일 오전 화상회의로 개최해 7개 안을 처리하면서 ‘함정용전자전장비-II 사업’을 통과시켰다.
이날 이번 방추위에서 통과괸 ‘함정용전자전장비-II 사업’은 적 최신 대함유도탄과 레이더 등의 전자파에 대한 대응능력(탐지/식별/기만)이 향상된 함정용 전자전 장비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상분야 전자전 수행능력 향상에 따른 함정 생존성 제고는 물론, 업체주관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방산업체 기술력 확보를 창출한다.
사업기간은 ’22~’36년까지 총사업비 약 6,100억 원(추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 예정)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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