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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M3를 면허 생산하여 제작 향후 90%이상 국산화 할 예정이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7공병 도하단에서 한국형 도하장비KM3(수룡) 전력화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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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7공병 도하단에서 한국형 도하장비KM3(수룡) 전력화 행사 모습. 2024.06.12. 취재촬영 더코리아뉴스 고경모 기자.

 

12 전력화 행사에서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기동부대가 하천 장애물을 신속하게 건널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를 육군 7기동군단 도하단에 최초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는 2027년까지 7기동군단에 배치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 군단과 해병대에도 순차적으로 전력화될 계획이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KM3) 수륙양용 차량과 부교 구조물이 합쳐진 자주도하장비로, 2021 8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독일의 자주도하장비(M3)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는 기존 도하장비(리본부교) 대비 우수한 운용성을 바탕으로 설치시간은 60~70% 단축하고 운용인원은 최대 80% 감축하여 우리 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 부합하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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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7공병 도하단에서 한국형 도하장비KM3(수룡) 전력화 행사 모습. 2024.06.12. 취재촬영 더코리아뉴스 고경모 기자.

 

 

독일 자주도하장비를 토대로 개발하였으나, 독일 장비 대비 우수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 활동공간에 결빙방지용 힛팅 매트(Heating Mat) 적용하여 추운 겨울에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있도록 하는 안전성 편의성 (·난방 장치와 운행 필요한 ·후방카메라 전방 열상카메라 적용)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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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주도하장비(KM3) 수륙양용 차량과 부교 구조물이 합쳐진 모습. 2024.06.12. 취재촬영 더코리아뉴스 고경모 기자.

 

 

또한, 흥일기업 42 국내업체와 협력하여 선체구조물, 펌프젯(Pump Jet, 수상 추진장치), 폰툰(Pontoon, 부력 장치) 1,382종의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했다.

 

 방위사업청은 자주도하장비 부품 국산화를 통해 원활한 운영유지는 물론 수상 선체 설계 추진기술 핵심부품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향후 추진 리본부교 RBS(Ribbon Bridge System)- 사업 다른 공병 수상 무기체계로의 기술파급 효과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산업전략포럼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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