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급과정을 수료한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CCT(Combat Control Team) 요원들이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소규모 전술 종합훈련을 했다.
전시에 CCT는 적진에 가장 먼저 침투해 공수부대 침투를 위한 항공기 유도는 물론 지상 정보 수집, 물자 투하 및 고공 강하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이번 훈련은 CCT 요원으로 거듭나는 마지막 단계로, 전시와 극한 상황 속에서의 생존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요원들은 산악 침투, 화물 투하, 비상활주로 운영 등 다양한 임무로 구성된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실전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
사진제공 공군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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