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Viggen 2020/11/01 0
국산 수리온 개조에 반기 든 해병대…"기동성 부족"
SBS 보도에 의하면 해병대에 도입할 첫 공격헬기로 국방 무개념 정부는 수리온을 개조한 무장 헬기를 밀고 붙이며 헛발질 하고 정작 소요군인 해병대는 더 빠르고 강한 미국 공격 전용 헬기를 원한다며 직접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방위사업청이 사업 재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방염처리된 해상형 아파치로 유일무이한 영국공군 AH-1 아파치 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은 2020년대 중반부터 20여 대 도입을 목표로 하는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을 겨냥하며 KAI가 개발중이다.(완성된 헬기가 아니다) 국뽕론자들이 가득한 나라에 해병대 공격헬기는 국내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개발로 밀어붙이며 2020년내로 마린온 무장형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지난달 26일 국정감사에서 기동성과 생존성이 우수한 헬기, 그러다 보면 마린온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가 아닌, 현재 공격 헬기로서 운용되는 헬기를 해병대에서 원하고 있다며 해병대가 원하는 공격헬기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방사청은 해병대의 문제 제기에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연구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