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2대의 미공군 A-10C Thunderbolt 공격기와 HC-130J Combat King II 전투수색구조수송기가 11월 7일 팔라우섬의 국제공항에서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다.
조지아주 Moody 공군기지 23 비행대 소속 A-10C 공격기 12대가 지리적으로 분리된 환경에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 전력 전개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 괌의 Andersen AFB에 배치됐다. 한편 23비행단 소속 HC-130J Combat King II 전투수색구조수송기 1대도 요코타기지 374 항공수송단소속 C-130J Hercules 수송기 1대와 같이 전개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위해 36 비상 대응대 (Contingency Response Squadron)는 A-10 분견대의 항공 교통 관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병력을 팔라우에 배치했다.
23 비행단은 전투 준비가 된 Fairchild Republic A-10 Thunderbolt II, HC-130 및 HH-60은 물론 구조대원 및 병력 보호 자산을 조직, 훈련 및 배치하는 임무를 가지고 네바다주 Nellis AFB, 애리조나주 Davis-Monthan AFB, 플로리다주 MacDill AFB 및 플로리다주 Avon Park Air Force Range에 있는 지리적으로 분리된 부대(GSU)를 포함하여 약 6,100명의 군인 및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3 비행단 예하 비행대는 347 구조군이 HH-60G, HC-130J를 보유하며 38, 구조비행대, 41 구조비행대를 23 전투군이 A-10C를 보유하며 74 및 75 전투비행대를 563 구조군이 Davis-Monthan AFB에서 HH-60G, HC-130J를 보유하며 48 구조비행대, 55 구조비행대, 79구조비행대를, Nellis AFB에 58 구조비행대, 66 구조비행대를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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