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12월 4일(월) 오후 2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차기전투기(F-X) 2차 사업’은 한국형 3축 체계 중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를 국외구매(FMS)로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시험평가 및 협상 결과에 따라 F-35A로 기종을 결정하는 차기전투기(F-X) 2차 사업 기종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한민국 공군 스텔스 전투기 001호기(F-35A)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전·평시 북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독자적 대북억제 및 대응능력을 증대시키고, 이에 더해 전면도장 능력을 포함한 국가급 창정비 능력을 구축하여 항공기 가동율 향상과 운영유지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예정)은 ’23~’28년까지 총사업비 약 4조 2,600억 원의 국방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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