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타격미사일(JSM, Joint Strike Missile)은 노르웨이 콩스버그사가 개발한 지대지, 지대함, 함대함, 함대지, 공대함, 공대지의 다목적 순항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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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해상타격미사일의 초도계약이 체결되었다. 노르웨이 해군의 난센급 호위함과 스콜드급 초계함에 탑재될 계획이었다.

 

2008년 12월, 폴란드 해군이 지상발사형 50발을 계약했다. 2016년에 인도가 완료되었다.

 

2013년 해상타격미사일(NSM, Naval Strike Missile)을 개량한 합동타격미사일(JSM, Joint Strike Missile)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외양이 변경되어 F-35 전투기의 내부무장창에 탑재가능하게 되었다. 탄두중량이 125 kg에서 500파운드(230 kg)로 늘어났다. 사거리는 555 km로 동일하다. 지상과 해상의 목표물을 모두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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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F-35 전투기의 레벨 III 파트너로, 공동개발국이다. F-35 전투기의 내부무장창에 탑재가능한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을 개발했다. 지대지, 지대함, 함대함, 함대지에서는 사거리 185 km, 공대함, 공대지로는 사거리 555 km의 다목적 아음속 합동타격 순항미사일이다.

 

2015년 11월, 미국 유타 훈련장에서 F-16 전투기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F-15, F/A-18, 지상 트럭, 구축함에서 발사가능하다.

 

노르웨이의 JSM 미사일은 서방의 유명한 AGM-84 하푼 미사일과 비슷하다. 한국에는 국산화한 해성 미사일이 있고, 프랑스는 엑조세, 일본도 비슷한 미사일이 있다. JSM 미사일과 미국 보잉사의 하푼 미사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F-22, F-35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내부무장창에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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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M-84 하푼, 미국의 기 미국, 생산 1977년, 무게 519 kg, 사거리 315 km, F-35 내부무장창 탑재 불가능

엑조세,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산 1979년, 무게 670 kg, 사거리 180 km, F-35 내부무장창 탑재 불가능

SSM-700K 해성,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생산 2006년, 무게 718 kg, 사거리 150 km, F-35 내부무장창 탑재 불가능

JSM 미사일, 노르웨이의 기 노르웨이, 생산 2012년, 무게 410 kg, 사거리 555 km, F-35 내부무장창 탑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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