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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신형 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놀라운 전투 성능 입증”

극초음속 미사일 이틀만에... 김정은 참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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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북한이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을 2.21년 9월 30일 시험발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같은해 10월 1일 밝혔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주도해 진행됐으며, 박정천 당 비서가 참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후화된 요격무기 체계 현대화 과정의 일환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첨단 무기체계에 맞서 방공망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시험 발사된 미사일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처음 등장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된다. 이동식 발사대차량(TEL)도 열병식 때 등장한 것과 동일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국방과학원은 9월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지대공) 미사일의 종합적 전투 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쌍타조종기술과 2중 임펄스 비행 발동기(펄스 모터)를 비롯한 중요 새 기술 도입으로 미사일 조종 체계의 속응성과 유도 정확도, 공중목표 소멸 거리를 대폭 늘린 신형 반항공 미사일의 놀라운 전투적 성능이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쌍타 조종기술’은 미사일에 가변 날개를 달아 기동성 증대에 나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한이 공개한 시험발사 장면 사진을 보면 신형 지대공 미사일은 1, 2단 분리형으로 기존에 알려진 북한의 KN-06(번개) 지대공미사일과는 외형이 달랐다. TEL과 발사관은 러시아 S-400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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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타조종기술'로 지칭된 기동성 강화 방식은 요미사일의 상단과 하단에 조종익을 추가했으며 부스터 로켓이 장착돼 속도와 사거리 역시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 외형이 이스라엘 지대공 미사일인 '데이비드 슬링'을 모방했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데이비드 슬링이 본체 중간 부분에 날개를 달았는데,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것이 이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발사관 4개를 탑재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 순항 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11∼12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같은 당 15일에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을 쏘기도 했다.(조선일보 2021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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