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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해에서 괌 인근해상으로 이동한 미 항공모함 Nimitz(CVN 68)함이 5월 30일부터 31일사이 비행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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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itz (CVN 68) 항모는 미 7함대에 배속되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작전을 수행하는 가운데 괌을 강타한 수퍼 태풍 Mawar 의 피해를 입은 괌에 인도적 구호작전을 위해 이동하여 인근해상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태풍 Pongsona 이후 괌을 강타한 최악의 수퍼 태풍 Mawar가 시속 140마일, 최대 30피트 높이의 파도를 동반한 채 괌을 타격한 후 Nimitz (CVN 68) 항모는 민간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당국 방어 지원(DSCA : defense support of civil authorities)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괌으로 이동했다.

 

15만 명이 거주하는 미국령 괌 전역에 정전 및 단수가 발생하는 등 섬 전역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고 괌 자치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에 연방 지원을 공식적으로 청원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 당국이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때까지 항모는 섬에 통신 지원을 제공하여 지원하고 있다.

 

Nimitz (CVN-68) 항모 타격군은 12월 3일 임무를 시작하여 12월 16일부터 서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Nimitz (CVN-68)함은 Carrier Air Wing 17을 탑재하고 유도 미사일 순양함 Bunker Hill (CG-52),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Wayne E. Meyer (DDG-108), USS Chung-Hoon (DDG-93), USS Decatur (DDG-73) 및 USS Paul Hamilton (DDG-60) 등이 호위함으로 함께 배치됐다. 현재 괌인근에서 작전중인 호위함은 불분명하다.

 

한편, 작년 11월 9일부터 서태평양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복귀중인 USS Makin Island (LHD-8) 상륙준비군과 13 해병원정군은 하와이 진주만을 출발해 미 본토로 항해중으로 괌의 인도주의적 구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Nimitz (CVN-68)함을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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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호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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