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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미 해군 항공모함 Ronald Reagan (CVN 76) 항모의 Carrier Air Wing 5에 배속된 미 해군 HSM-77 헬기해상타격비행대 Saberhawks 소속 MH-60R Sea Hawk 헬기와 일본 아츠기 해군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 USS Tripoli (LHA 7) 상륙함에 배속된 HSM-51 헬기해상타격비행대 Warlords 소속 MH-60R Sea Hawk 헬기 편대가 6월 12일 Valiant Shield 2022(VS22) 훈련중 필리핀해에서 펼쳐진 항모 3척 타격군의 함대항진 상공에서 비행을 실시했다.

 

VS22는 다중 영역 환경에서 합동 훈련의 통합에 초점을 맞춘 미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참가하여 격년제로 실시되는 현장 훈련(FTX)입니다. 이 훈련은 다양한 임무 영역에 대응하여 해상, 공중, 지상 및 사이버 공간에서 적부대를 탐지, 위치 지정, 추적 및 교전함으로써 세계 군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실전 능력을 구축한다,

 

한편 지난 2020년 우리군도 해상 작전 헬기 2차 사업을 통해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 및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보유한 해상작전 헬기로 MH-60R 헬기를 선정한 바 있다. 총사업비 9천600억 원으로 12대를 2025년까지 모두 도입할 계획으로 발표됐지만 구매단가도 맞지 않고 코로나 핑계로 현금살포한 재앙정권덕분에 예산부족으로 진행은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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