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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알라스카 Eielson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미 공군 354 전투비행단 예하 365 전투비행대 소속 F-35A 공격기가 지난 2월 20일 오키나와 Kadena 공군기지에 순환 배치된 후 2월 28일 통합항공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무비행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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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na 공군 기지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보장하고 미국과 일본 간의 상호 안보 및 협력 조약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순환 전투비행대를 정기적으로 배치받아 운용하고 있다.

 

알래스카에 기반을 F-35A Lightning II 공격기들은 지난 2월중순이후 오키나와에 도착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으로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동맹국과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고있다.

 

태평양 미 공군 사령부는 지난 2월 24일 보도 자료에서 Eielson 공군 기지의 5세대 공격기들이 "통합 항공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2월 20일 Kadena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Kadena의 18 비행단은 전개된 항공기 숫자와 배치 기간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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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에 위배된다며 무력으로 탈환하겠다는 위협을 받는 대만에게 유럽의 갈등처럼 중국으로 하여금 무모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긴장속에 미공군 F-35A 공격기들이 오키나와에 전개한 것이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과 협박” 때문에 우크라이나 상황에 공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안토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대만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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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adena의 미공군은 F-35A 공격기의 전개는 미 공군이 "다른 전역"에 익숙해지는 동시에 동맹 및 우방국과 전술 및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훈련이라며 “동맹과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일시적인 항공기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Kadena 공군 기지 임무의 정상적인 일부로 모든 비행 작전은 양자 협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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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elson의 F-35A는 Iron Dagger 작전을 위해 지난 해 12월 3일 일본 Iwakuni 해병항공기지에 도착했다.

이 기지에는 2개의 F-35B 미 해병 타격전투비행대가 III 해병 원정군의 항공 전투 부대인 제1 해병 항공단과 함께 영구적으로 주둔하고 있다.

 

VMFA-121 해병전투공격대와 VMFA-242 해병전투공격대는 F-35B 단거리이륙/수직착륙형 공격기를 각각 20여대씩 운용한다.

 

한편 일본 항공자위대는 일본 북동부의 Misawa 공군기지에 약 20대의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배치했다. 일본 방위청은 F-35B 42대를 포함해 다목적 전투기 147대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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