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재급유소(FARP) 신속 전투 배치(ACE) 훈련 실시 F-22

[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공군 하와이 주둔 525 전투비행대 소속 F-22 전투기들이 9월 8일 하와이 Kauai섬의 Pacific Missile Range Facility Barking Sands에 있는 비행장에서 신속 전투 배치 기동 훈련 (Agile Combat Employment) 훈련을 했다.

 

 

 

ACE 훈련을 지원하기위해 15 비행단 및 하와이 주방위공군 등이 지원하며 353 특수작전비행대 MC-130J Commando II 특수작전수송기를 이용하여 전방재급유소의 역활을 수행하며 F-22에 대한 재급유와 재무장을 지원했다.

 

FARP 훈련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투기에 대한 재급유를 수행할 수 없는 비밀 임무를 수행할 잠재적인 미래 작전을 위해 조종사와 지원 병력들에게 언제든지 능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또한 ACE 훈련을 통해 항공기가 신속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도록 연료를 보급하고, 재무장과 기체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수행할 수 있는 다능력의 공군 병력을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태평양 미사일 사격장 시설, PMRF(Pacific Missile Range Facility Barking Sands)는 하와이 Kauai 카운티의 Kekaha 중심 업무 지구에서 북서쪽으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국 해군 시설 및 공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차원 시험 및 훈련 미사일 훈련장이다.

 

PMRF는 지상, 지하, 공중 및 우주 작전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중 환경 장비로 잠수함, 수상함, 항공기 및 우주선을 동시에 운용하고 추적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훈련장이다. 1,100평방마일(2,800km2) 이상의 계측 수중 범위와 42,000평방마일(109,000km2) 이상의 통제된 공역을 가지며 기지 자체는 대략 2,385에이커(965헥타르)를 차지한다.활주로는 6,000피트(1,800m)이며 운영 및 유지 보수 시설과 7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를 가졌다.

 

 

Pacific Missile Range Facility Barking Sands에서 소규모 단일 부대 훈련부터 대규모 다중 부대 전투 그룹 시나리오까지 다양한 작전을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9년 북한이 하와이를 향해 대포동 2호 ICBM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자 미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사일 부대를 시설에 임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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