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2021년 9월 13일 라트비아의 Adazi 군사 기지에서 특수 군사 훈련 Silver Arrow와 함께 라트비아에 있는 NATO EFP(Enhanced Forward Presence Battle Group Latvia) 연합 전투군의 대규모 기동훈련 Namejs 2021이 펼쳐져 라트비아군 기계화부대와 동맹국의 기계화부대가 지뢰밭이 있는 장애물 코스를 돌파하여 기갑전을 펼치며 적진에 접근하는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NATO EFP Latvia 주도국이 캐나다를 비롯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등 16개국에서 온 군인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9월 3일부터 12일까지 Riga, Jūrmala, Olaine, Marupe, Ķekava, Bauska 및 Ropaži 카운티에서 라트비아 국가 방위군 제1 리가 여단의 국토방어훈련 "Namejs 2021" 1단계가 실시된 후 13일 2단계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독립적으로 그리고 집단 방어 시스템의 틀 내에서 국방 임무 수행을 위해 라트비아군의 전투 준비태세를 시험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9월 6일 군사시설 밖에서 본격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방위군 제1리가여단의 병사와 경비병들은 순찰, 은신처, 순찰 기지, 검문소 설치 등의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9월 12일 일요일, 리가 1여단 군사훈련 "Namejs 2021"의 활성 단계가 종료됐다.
제1 리가여단 훈련의 활성 단계 이후에, 여단은 방위군 제2 Vidzeme 및 제3 Latgale 여단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구 밀집 지역에서 기동 훈련과 기타 훈련 활동을 수행한다.
라트비아군의 "Namejs 2021"의 군사 훈련은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라트비아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 훈련은 육군 보병 여단의 군사 훈련 " Silver Arrow"와 결합되어 2단계로 진행된다. 8월 말과 9월 상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위협 상황에서의 활동이 훈련되고 9월 하반기에는 기존 위협 시나리오가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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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국방군과 NATO 연합국 대규모훈련 Namejs 2021 p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