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대한민국 해군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를 위해 15일 진해군항에서 태국을 향해 출항했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420여 명(각 170여명/250여명)과 일출봉함(LST-Ⅱ, 4,900톤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808 차륜형장갑차 2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열리는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 주관으로 무력분쟁이 발생한 가상의 지역에 UN으로부터 권한을 이임받은 다국적군이 투입되어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이다.
15일 진해군항에서 열린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전대 환송행사에서 김태열(대령) 훈련전대장을 비롯한 참가 장병들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다짐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
15일 열린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전대 환송행사에서 일출봉함이 해군 해병대 장병들의 환송을 받으며 진해군항을 출항하고 있다.
15일 열린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전대 환송행사에서 일출봉함이 해군 해병대 장병들의 환송을 받으며 진해군항을 출항하고 있다.
15일 2023 코브라골드 훈련전대 일출봉함이 훈련 참가를 위해 진해군항을 출항해 태국을 향해 항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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