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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ggen 2021/02/18

공군의 Boeing 737 AEW&C가 2월 18일 청주기지를 스치고 지나갔다. 플라이트 레이더 추적에 따르면 청주 도착 2시간전 양양공항을 이륙한 피스아이는 동해안을 따라 남하한 후 부산과 대구를 지나 청주기지를 거쳐 북상했다. 이날 콜사인은 CATS51이었다.그런데 실제 콜사인 기종은 비치크래프트 C-12....진실은 알 수 없는가..우연의 일치로.

 

Boeing 737 AEW&C, 한국공군명 E-737 PeaceEye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한반도 영공을 비롯한 한국방공식별구역의 감시, IFF 정보를 이용한 식별, 요격관제 및 공역통제 등이 주임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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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해상의 1000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고 한반도 전역의 표적 추적이 가능한 MESA 레이더를 동체 상부에 막대기처럼 장착했다. 전자식 신형 레이더 장비가 특징으로 미공군의 E-3 센추리나 일 항자대의 E-767 이 사용하는 회전식 접시형 레이더보다 정비성과 신뢰성이 향상됐고 전력 소비량도 적다. 360도 모드에서 최대 481km까지 탐지/식별할 수 있다. 집중조사 모드에서는 레이더 시야가 30도로 제한되지만 탐지거리는 최대 740km로 늘어난다. 다만 선회비행 중에는 방공관제임무에 약간의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전술 데이터링크 체계는 Link-16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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