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전투기, 노스럽 F-5 프리덤 파이터(Northrop F-5 Freedom Fighter)

팬텀 전투기, Northrop F-5 Freedom Fighter/Tiger 제공전투기

 

노스럽 F-5 프리덤 파이터(Northrop F-5 Freedom Fighter)는 미국의 노스럽 사가 1962년부터 설계하고 생산한 F-5A/B 전투기이다.

 

원래 노스럽에 의해 N-156이란 이름으로 저가의 유지비용이 드는 전투기라는 개념으로 설계되었다. 그 당시에는 그러한 비행기의 시장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노스럽은 저가 항공기 시장을 노렸다.

 

 

대한민국 공군 제공호의 무장

 

 

미 육군은 지상 지원용으로 관심을 표시했다. 그러나 고정익 항공기의 운용은 미 공군의 책임하에 있었고, 공군은 N-156의 운용도 거부했고, 육군의 운용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정부 입장에서 싼 가격의 초음속 전투기는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1등급 우방국이 아닌 2,3 등급 우방국에 계속 증가하는 미그 전투기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했고, F-5는 그런 요구에 적합한 전투기였다.

 

최초의 F-5A는 베트남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미 공군이 채택 전 실험용으로 투입된 것이 아니라 우방국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었다.

 

F-5E는 공식적인 별명으로 타이거 II라고 불린다. 이것은 종종 오해를 일으키는데 타이거는 F-5 기종이 아니라, 사실은 F-11 타이거이다. 해리어를 승계한 해리어II 만이 자기이름을 계승한 유일한 비행기이다.

 

 

 

 

노스럽은 792대의 F-5E와 140대의 F-5F, 12대의 RF-5E를 생산했으나, 더 많은 수량과 다양한 버전이 해외에서 면허 생산되었다.

 

비록 미국은 F-5를 영공방위임무(frontline role)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Mig-21과 성능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가상적기로 채택되었다. 훈련용 버전은 T-38 탤론이며, 조종사에게 처음으로 초음속 비행을 가르치기 위해 미 공군에 의해 채택되었다.

 

노스럽은 원래 F-5G로 명명된, F-5E의 향상버전을 F-16의 수출 경쟁품으로서 개발 하려고 했다. F-5G는 나중에 F-20 타이거샤크로 재명명 되었다.

 

 

 

 

F/A-18 호넷은 YF-17 코브라에서 파생된 것인데, 이것은 F-5 타이거 II의 일부에 기반한 것이다.

 

Northrop F-5 Freedom Fighter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 대만 공군 등 자유의투사로널리알려진 공군의한때는주력전투기였고 지금도운용중인 F-5프리덤파이터전투기로 1962년실전배치후여러국가에서운용중이고 특히스위스공군과 대만,한국 공군등에서도운용중인 제공전투기인 노드럽사의제공전투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70년대 미국의 원조 공여를 받아 F-5A/B를 "자유의 투사"로 부르면서 도입초기에 운용하였으며, 1980년부터 1986년까지 대한 항공에서 조립생산된 F-5E/F 를 대량으로 실전 배치시켜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초기형인 F-5A/B 는 완전 퇴역한 상태이고 F-5E/F 타이거 II와 KF-5E/F 제공호를 운용 중이다.

 

 

 

KF-5E/F (제공호)

한국은 기계식 조종석인 F-5의 개량을 하지 않았다. 부분적인 소폭 개량과 오버홀을 한것이 전부이다.(예산 부족을 이유로 실전 배치 중인 기체들의 개량 및 기령 연장은 한국 공군에서는 극히 드문편이다) F-5의 기계식 조종석을 전자식 조종석으로 개량한 F-20 도입사업이 추진된 적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PB 사업에서 F-16C/D 블록 32에 패배) 2010년 현재 F-5 대체 사업으로 FA-50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2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약 460억원을 들여 F-5 180여기의 사출좌석을 영국산 신형 좌석(개당 2억1000만원)으로 교체하였고, 그 결과 2013년 9월 26일 일어난 추락 사고에서는 2008년 11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조종사가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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