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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항공사, 12일 포항에서 FS 연습 기간 중 국군대전병원 전방전개외과팀과 합동훈련

-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중상자 응급처치, 후방지역 항공의무후송 절차 숙달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해군항공사령부(항공사)312, 포항 동방 해상 및 항공사 주기장에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대규모 전상자 발생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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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포항 동방 해상에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에서 해군 항공구조사가 UH-60 해상기동헬기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전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항공사 해상초계기 P-3 1, 해상기동헬기 UH-60 2, 카라반(CARV-) 2, 1함대 항공구조사 및 고속정 등이 참가했으며,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 전방전개외과팀(FST: Forward Surgical Team) 투입돼 합동 의무지원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대규모 전상자가 발생했을 때 해군 항공전력이 최단시간 내 현장으로 전개해 전상자를 탐색·구조하고, 이후 전방기지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후방으로 항공의무후송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규모 해상 조난 상황을 가정해 항공구조전력 P-3UH-60이 현장으로 출동, 연막탄과 구명정(SAR Kit),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전상자들을 구조 후 항공사로 이송했다.

 

항공사 주기장에는 임시 응급처치실이 구성되었으며,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비롯한 전방전개외과팀은 전상자 환자 분류부터 응급처치실 이송, 중상자 응급처치(소생술적 외상처치술)를 실시한 뒤 카라반을 이용해 후방지역으로 중상자를 항공의무후송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장인철(대령) 항공사 제63해상항공전대장은 항공탐색구조와 의무지원의 핵심은 전상자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 탐색구조와 합동 의무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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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포항 동방 해상에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에서 해군 항공구조사가 UH-60 해상기동헬기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전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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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포항 동방 해상에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왼쪽)을 비롯한 한미 구조·의무대원들이 해상 구조 전상자를 해군항공사령부 주기장에 마련된 임시 응급처치실로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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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월 12일 포항 동방 해상에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오른쪽)을 비롯한 구조·의무대원들이 중상자를 후송하기 위해 인원 이송이 가능한 해군 항공기(CARV-II)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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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해군제공.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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