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한문식함이 지난 2일 실전적인 훈련으로 해상 위기 상황 극복능력과 전투력을 끌어올렸다.
한문식함은 함정과 승조원들의 생존성을 확보하고, 전투력을 복원하기 위한 손상통제훈련을 전개했는데, 손상통제훈련은 함정에 화재·침수 등 위기가 발생했을 때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손상 부분을 복구해 임무 수행능력을 유지하는 해군의 주요 훈련 중 하나이다.
이 훈련은 승조원들이 냉철한 판단 아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인·직책별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사진제공 : 해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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