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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9박 10일간의 천리행군(약 400km) 그리고 종합전술훈련

2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은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산악행군과 연계된 전술훈련(침투, 정찰/감시, 타격, 전투사격 등)을 진행 중이다. 

훈련의 마지막인 오늘, 현재까지 낙오한 장병은 없다고 한다. 

'나를 이기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한다!'

“더욱 단단해진 정예 수색대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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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대는 일반적으로 20km, 40km 행군하지만, 육군 특전사 육군수색대, 등 부대는 천리행군을 한다.

 

해병수색대도 과거엔 천리행군을 했으나 2019년 이후로는 천리행군 훈련을 폐지하고 무박 100km 산악행군으로 대체했다. 육군 학사장교는 과거에 육군3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에는 유격장까지 40km 행군으로 가서 유격을 받기도 했다. 영천에서 군위까지 딱 40km 거리가 나온다. 대한민국 해군 UDT/SEAL처럼 잠 거의 안 재우고 정신적으로는 갈구지 않고 육체만 조짐이 그나마 위안(?)이란다. 국방일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면시간 2시간이 주어진다.

 

1974년에 특전사에서 처음 실행한 것이 그 유래로#, 그 뒤 다른 정예부대들에도 전파되었다. 이순자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에 의하면 제1공수특전여단장이 된 전두환이 직접 고안한 훈련이라고 한다. [2]

 

대개 1주일 정도에 400km를 걸어야 하는데[3], 보통 사람이 걷는 속도는 시간당 4km. 일반 행군 시 걷는 속도도 시간당 5km 정도로, 이 속도로 걸으면 1주일 정도에 끝낼 수 없으므로 빠른 걸음으로 행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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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군 페이스북 : 중위 이소정('22년 육군 온라인 기자단)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