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기자] 국방부는 동절기에 따뜻한 병영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24년 1월부터 입대하는 모든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한다. 따라서 병사들의 동계 생활여건 및 피복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보푸라기가 발생하는 니트형 스웨터를 보완한 것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보온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투복 위에 착용하여 기존 방한용 피복인 방상내·외피와 번갈아 입을 수도 있다.
국방부는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하기 위해 ’24년 예산에 67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장병의 복무여건 개선과 병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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