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보병사단 코끼리여단이 지난 15일, 동계 결전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 제 작전요소를 통합해 신해운대역에서 '지하시설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해운대역 급조폭발물 폭탄테러 대응 상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민신고에 이어 폭발물 탐지, 지하시설 수색 및 정찰, 환자 응급처치 및 구호 등 일련의 과정 속에서 통합방위요소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김형수(중령) 대대장은 "도시환경에 최적화된 훈련을 통해 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영상제작담당 장정우 주무관
편집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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