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적관 분야 집중 보강,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명기
- 12월 말부터 전군에 배포, 다음 개편 시까지 장병 정신전력교육의 지도서로 활용
국방부는 대적필승(對敵必勝)의 정신적 대비태세 완비를 위한 장병 정신전력 강화 차원에서 대적관과 군인정신이 더욱 강화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새롭게 개편·발간하였습니다.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표지
새롭게 개편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는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 3대 영역과 각 영역당 3개 과제씩 총 9개 과제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적관 분야를 대폭 보완하였습니다.기존 안보관 영역을 ‘대적관’으로 변경하였고,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명백한 우리의 적’임을 명기했으며, 최근 북한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9·19 군사합의 위반 등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를 상세히 다루며 북한 위협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북한의 인권문제, 심각한 경제난 등 북한 실상에 대해 명확하게 기술하였습니다.
◦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가치공유국과의 연대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 장병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강했습니다.
◦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전투현장 중심의 실증적인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각급 부대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발간을 계기로 지휘관 및 정훈장교들의 先신념화 등을 통해 내실있는 정신전력교육을 추진하는 등 장병 정신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공 국방부
임기택애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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