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과 프랑스 항공우주군이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처음으로 한반도 상공에서 양일간 김해기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양국의 4.5세대 전투기를 대표하는 F-15K 3대와 라팔(Rafale) 2대가 참가한 가운데 연합전투기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양국 전투기들은 훈련 중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7월 27일)을 앞두고 부산 UN기념공원 상공을 추모 비행을 했다. UN기념공원에는 현재 47명의 프랑스군 참전용사가 안장되어있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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