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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2016년간 강원도 양구군 월운리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봉학 일병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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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개시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것은 205번째이며, 올해 첫 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故) 김봉학 일병의 소속은 국군 제5사단으로 추정되며, 「피의 능선 전투」(1951. 8. 18. ~ 9. 5.)에 참전 중 만 27세의 젊은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

 

고(故) 김봉학 일병의 친동생은 강원 춘천지구에서 전사하여 먼저 수습된 국군 제8사단 소속 고(故) 김성학 하사로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한 집안의 형제의 넋이 뒤늦게나마 만날 수 있게 된 애틋한 사연이 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오늘(3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유가족의 자택에서 열렸다. 호국영웅 귀환패와 고인의 넋이 담긴 유품 등이 유가족들에게 전달되었다.

 

국방부와 보훈처 관계자는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대표번호 1577-5625 (오! 6·25)로 언제든 연락 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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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