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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공군과 공군대공군회의 협약서 체결하고 FA-50 우수성 소개

- 호주에서 각국 공군지휘관과 국방협력 논의하고 방산수출 지원…블랙이글스 격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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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2월 22일(수)부터 3월 1일(수)까지 아스가 칸(Asghar Khan, 대장) 말레이시아 공군총장과 로버트 침먼(Robert Chipman, 중장) 호주 공군총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방문해 방산수출 지원 및 국방협력 증진을 위한 군사외교활동을 펼친다.

 

정 총장은 2월 23일(목)과 24일(금)(이하 현지시각), 말레이시아 공군총장과 공중작전사령관을 만나 양국 간 공군대공군회의 개설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전투기 전술교류회의를 통해 국방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정 총장은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 FA-50과 대한민국 공군의 비행교육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군수·인적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방산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정 총장은 2월 26일(일) 호주 멜버른 소재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호주 일정을 시작한다. 호주는 6·25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F-51(무스탕) 전투기 등을 운용하는 호주공군 77비행대대를 참전시켜 아군의 공중우세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상군인 호주 왕립연대 3대대는 가평전투에 참전해 치열한 전투 끝에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기도 했다.

 

이후 정 총장은 세계 공군지휘관 공식 초청행사에 한국군 대표로 참석해 미국, 영국, UAE 등 주요 참가국들의 공군지휘관들과 양자·다자 대담을 통해 국방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호주 공군총장과 양자대담을 통해 국산 초음속 전술입문기 TA-50을 비롯한 국산 무기체계를 홍보하며 방산수출 지원에 나선다.

 

해군 공보실은 28일(화)에는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참가 중인 블랙이글스 임무요원들을 격려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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