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국방과학기술 조정협의회)협의회) 최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부는 15일 신범철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협의회)최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및 해병대사, 방사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기부, 산업부, 국토부 등 관련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과학을 군에 신속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과학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 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기존의 ‘국방 AI 발전협의회’와 ‘국방 무인체계 발전협의회’를 ’22년부터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 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방 무인체계 발전계획"(안)과 ‘민수드론 국내 현황 및 국방분야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국방부에서 발표한 "국방 무인체계 발전계획"은 인명중시 사상의 확산과 병역자원 감소에 따른 대안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전장 게임체인저로 부각되고 있는 무인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초로 작성한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