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교육사령부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부대 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해군병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군사훈련 3주차에 접어든 해군병 684기는 교육사 전투수영훈련장에서 기초영법 교육, 비상이함훈련, 구명정 탑승 및 수난자 구조훈련 등 집중적인 수영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바다 조난 상황을 가정한 '수난자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조난자와 함께 신속히 이동하는 방법을 숙달하는 등 바다 위에서의 생존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전투수영훈련은 바다를 무대로 하는 해군으로서 해양성을 강화하고 해상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군사훈련입니다. 해군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충실한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을 정예 해군병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SNS를 통해 알렸다.
사진 해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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