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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 교육사는 7월 1일(금), 기본군사훈련단 연병장에서 3,500여 명의 훈련병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황용구 기본군사훈련단장 주관으로 병 제83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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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병들이 군가를 부르며 연병장에 제식으로 입장하자, 가족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행사는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수료신고, 수료소감문 발표, 훈련병 명찰 제거, 태극기 부착 행사를 했다.

 

이날 탄생한 1,800여 명의 공군 신병들은 지난 5월 30일(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하여 1주간의 입영전형 및 예방적 격리 기간을 거쳐 이후 4주간 강인한 체력과 전투능력, 군인정신 함양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정예 신병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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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입영 예정인 병 제839기부터는 훈련병들의 소통여건 개선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공군 측이 밝혔다. 

[휴대전화 사용 시범적용 방식]

* 최소 운영(병839기(7월 입대), 병841기(9월 입대)): 입소 1주차 평일 30분 + 주말·공휴일 1시간

* 확대 운영(병840기(8월 입대), 병842기(10월 입대)): 평일 30분 + 주말·공휴일 1시간

 

사진 공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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