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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무공훈장 서훈식을 열고 6ㆍ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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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무공훈장 전도수여, 의장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군은 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할 때 ‘참전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옥으로 만든 꽃바구니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은 해군군악의장대대로부터 최고도의 예우를 갖춘 사열을 받았다.

 

이번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11명의 참전용사들은 김무환 상사, 故 이건주 대령, 故 김옥경 중령, 故 박성근 상사, 故 이승기 상사, 故 최희수 중사, 故 최일봉 중사, 故 이제륜 하사, 故 김영복 하사, 故 김기동 하사, 故 박용호 하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생존 참전장병인 김무환 상사가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무공훈장을 수여받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해군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목숨보다 뜨거운 용기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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