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미국 해군이 주관하는 세계 해군연합 "림팩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5월 31일 '제주해군기지'을 출발한 대한민국 해군 '마라도함' 전단팀이 오끼나와 근해에서 연합훈련을 했다.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평창에 대응하기 위해 미 해군 CSG(Carrier Strike Group) 5와 한국해군 MTF(Maritime Task Flotilla) 7의 연합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해에서 양국 해군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쌍방 훈련 Carrier Strike Group Exercise 2022 작전을 수행했다.
Carrier Strike Group Exercise 2022에는 통신 훈련,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상호 운용성, 해상 차단 및 일련의 대공 방어, 함대 항진, 연락 장교 교환, 타격 그룹 통합, 대잠전 및 항공비행단 작전과 관련된 훈련 계획을 포함한다.항모 USS Ronald Reagan (CVN 76)은 비행 작전 및 훈련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한국에서 많은 방문객을 초청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 해군 함정은 항모 USS Ronald Reagan(CVN 76), 유도 미사일 순양함 USS Antietam(CG 54),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Benfold(DDG 65), Carrier Air Wing(CVW) 5의 항공기 및 Destroyer Squadron(DESRON) 15, CSG(Carrier Strike Group) 5, 유류보급함 USNS Big Horn(T-AO-198)등이며 대한민국 해군 함정은 Maritime Task Flotilla Seven (MTF 7)에 편제된 미사일 구축함 세종대왕(DDG 991), 강습상륙함 마라도(LPH 6112), 구축함 문무대왕(DDH 976)함 등이 포함된 해상 기동 소함대 7(MTF 7)이 참가했다.
Ronald Reagan 항공모함 타격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다.
미 7함대는 인도-태평양 작전 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을 지원하기 위해 전진 배치된 해군 작전을 수행한다. 미 해군의 최대 전방 배치 함대인 7함대는 35개의 다른 해양 국가와 상호 협력하며 해상 안보를 촉진하고 안정성을 촉진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항모 USS Ronald Reagan(CVN 76)함을 방문한 한국 해군 MTF 7 사령관 안상민 소장은 항모에서 항공관제3급병사(상병?)로 복무중인 고대건씨를 만났고 70 기동부대 (Task Force 70)의 CSG(Carrier Strike Group) 사령관" 마이클 도넬리(Michael Donnelly) 소장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연합 작전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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