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방부 청사, 국방부 청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으로 취임한뒤 집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부는 2일 국방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7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했다.
올해 위촉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은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국민소통전문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과 군 간 소통의 가교로서 국방부가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사임당 주언규, 은하캠핑 박은하, 클래씨TV 클래씨 등 파워 유튜버와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키크니 작가, 명강의로 평가받는 역사강사 심용환 소장 등을 신규로 위촉했다.
국방부는 각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전문가들의 위촉을 통해 국방정책을 보는 시선을 다각화함으로써 국민과 군 간 소통이 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 국방정책 및 현안에 대해 간담회와 자문을 통해 국방부 정책발전 방향을 제언한다. △ 기고, 강연, 국방정책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들이 국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국방부는 국민소통전문가단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방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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